김태호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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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커피를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모른다” 라고 고백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는 것이 학문이지만, 커피는 룰도 없고 기준도 없습니다!
좋은 커피를 마셔보지 못한 사람은 내가 마시고 있는 커피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커피로 알고 마십니다.
이런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커피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커피입니다.
커피 맛은 정석도 없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지름길도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올바른 지식을 갖고 항상 마음을 담은 커피를 만드는 것, 이것이 더 없이 행복한 맛을 내는 제일의 지름
길입니다.